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진로 멘토링 ‘희망매칭 시작 프로젝트’가족 진로캠프 성료진로체험과 공동체활동 경험을 통해 진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양평에서 진로찾기를 주제로 한 여름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희망매칭 시작 프로젝트 ‘문득’의 개인형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개인형 멘토링 참여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꿈과 진로를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하반기 개인형 멘토링의 동기부여를 강화하여 멘토링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프 진행 전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희망매칭 멘토단의 중간평가회를 통해 ▲가족진로캠프 진로분임토의 주제 설정 ▲일대일 진로멘토링 상반기 활동 점검 ▲희망매칭 멘토단의 퍼실리테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진로캠프는 진로체험활동과 가족 단합 활동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인 고양시 체험처‘씬메이커’의 진로 뮤지컬‘I’am’ 관람 ▲멘토 퍼실리테이터가 진행하는 부모와 자녀의 진로 고민 공유 ▲가족 소통 물놀이와 공동체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진행되어 가족 간의 진로 동기부여와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개인형 멘토링으로 매칭된 멘토 선생님과 음악, 미술 등 평소 생각만 해봤던 진로에 대해 함께 도전하는 즐거움을 알게 됐다. 캠프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나의 꿈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았다.”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진로멘토링이 필요한 진로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해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개인형 멘토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10월에는 개인형 멘토링 활동이 종료되며, 11월에는 최종 성과보고회를 통해 희망매칭 프로젝트의 결과를 멘토, 멘티가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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