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주시 송정동은 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참여 노인 41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에 노인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한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연계를 통해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들의 생활안전과 활기차고 자신감 있는 노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폭염 대비 방법을 알게 됐고 안전하게 일하는 방법을 생각해 좀 더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혹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며 활동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자와 쿨 토시 등 안전용품을 제공했으며 폭염 기간 동안 노인 일자리 야외 활동을 금하는 등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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