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한국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는 지난 7일 관내 6.25 전쟁 참전용사 15가정을 방문하여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에서 경상남도 도내 각 시군의 농특산물을 담아 만든 농산물 꾸러미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전쟁 참전용사 가정 15세대에 생활개선회원들이 예방하고 전달했으며, 한국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는 최근 10년간 꾸준하게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임정심 거제시연합회 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합쳐 만든 농산물 꾸러미가 참전용사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는 195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14개회 455명으로 활동 중이며 농촌전통생활 문화 발굴 계승, 농촌생활 환경개선, 지역사회 활동 및 봉사활동 등 거제시의 농촌여성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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