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모니터링(이행점검)을 위해 지난 7일 사무국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단(지역주민, 실무분과장, 사업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모니터링단 모집을 공고하고 제3차 시민모니터링단 6명을 신규 모집한 바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4년 단위로 민관이 협력하여 수립하고 추진하는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하남시는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약하는 복지도시 하남’을 목표로 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모니터링을 주제로 김은아 전 경기복지재단 복지협력팀장이 실시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심도깊은 내용까지 폭넓은 강의가 전개되어 강의 참석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경미 민간공동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교육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사업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전반적인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 또한 도출된 의견들이 환류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이후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적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