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 바르게 걷기 운동교실 운영운동처방사의 체계적인 걷기 운동 교육…올바른 생활습관과 체중관리 지도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올해 12월까지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처인구보건소가 마련한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은 복합 운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가 체계적인 걷기 운동 교육과 실습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과 체중관리를 돕는다. 교육은 ▲바르게 걷기 자세 ▲걷기 실습 ▲운동‧영양‧생리 이론 ▲바르게 걷기 위한 근육 만들기로 구성됐다. 현재 2차 기수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며,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인 3차 기수 20명은 모집이 진행 중이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나이나 성별의 제한은 없다. 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내용은 처인구보건소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걷기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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