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부산사하도서관,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평생교육 실시유아부터 성인까지 11개 강좌, 온·오프라인 병행해 제공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부산시민 210여 명을 대상으로 사하도서관과 온라인 Zoom을 활용해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인문·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부산시민의 역량을 높이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창작놀이·메이커·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11개 강좌로 구성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놀이야 그림책이랑 놀자!’ 등 2개 강좌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각을 키우는 창의 독서교실’ 등 3개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인 ‘하브루타 지도사 심화 과정’ 등 3개 과정과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사진 작가다’ 과정을 준비했다. 평일 수강이 힘든 직장인을 위한 ‘영상으로 체험하는 뿜뿜 중국어’를 온라인 야간 강의로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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