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구리시는 8월 9일 국내·외 구호단체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로부터 탁상용 선풍기 288대를 전달받았다. 글로벌쉐어는 2017년에 설립된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긴급생계 지원, 물품 지원, 환경개선 활동 등을 실천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이다. 이번 기부에서는 구리시의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디에이치메디케어로부터 후원받은 탁상용 선풍기 288대를 기부했다. 고성훈 대표는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무더위에, 저소득 가정·홀몸 어르신·장애인 가정 등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2년도에 이어 올여름에도 구리시의 취약 계층에게 나눔의 손길을 주시어 감사드린다.”라며, “연이은 폭염과 열대야에도 취약계층 분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구리시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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