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여주시 강천면 굴암리 이장 김상일씨는 지난 8월 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10만원을 강천면에 전달했다. 김상일 씨는 올해 초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들을 위해 15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10년 동안 매년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감동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상일 씨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우리 지역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저소득가구를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준 김상일 씨에게 감사한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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