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IBK기업은행 하남센텀지점에서 지난 8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치료비 지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한 치료비는 희귀난치질환과 중증질환으로 투병하며 긴급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여 지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선정된 당사자와 더불어 IBK기업은행 하남센텀지점 최강락 지점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이 참석했다. 하남시 황산사거리(풍산동)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하남센텀지점은 여러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난치질환과 중증질환으로 투병 중에 있지만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완치가 어려운 희귀난치질환자의 경우 질환 특성을 반영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원칙으로 삼아 지원기간 동안 완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사업이다. 지원대상인 홍상수(가명, 54)님은 “희귀질환 모야모야병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갑작스런 중증질환 발병으로 장기입원과 재활치료에 대한 의료비를 감당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의미 있는 사업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강락 지점장은 “홍상수(가명, 54)님과 같이 갑작스런 건강악화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에게 도움이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치료비를 통해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격려하는 마음을 함께 전달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가치 있는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저희 복지관에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최강락 지점장님과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귀난치질환과 더불어 만성질환으로 건강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복지관에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모색하며, 지역주민분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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