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는 지난 11일 양평대교 일원에서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됐다. 이날 20여 명의 수중협회 회원들은 남한강에 직접 잠수해 가라앉은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고 양평대교 일원의 수변 정화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회원들은 9월까지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총 3회에 걸쳐 남한강 일대의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준호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 드리며 오늘 봉사 활동이 남한강의 깨끗한 수질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참여해주신 모든 분의 노력과 협력으로 미래 세대에 더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수중환경안전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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