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지난 2024년 7월 25일,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아 “군포에서 동아시아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청소년 15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성가족부 산하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증 심사를 받아 진행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이 프로그램은 이중국적을 가진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중국,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등의 국적을 가진 청소년이 참여하여 △베트남 전통놀이 쭈온쭈온 만들기와 다꺼우 체험 △중국의 콩쥬 체험 등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어요.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했으며, 이외에도 다른 참가자들의 호응도 및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성료되어 뿌듯하고, 내년에도 다문화청소년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국가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의 내용과 수준을 향상 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명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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