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맞춤형 학습코칭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키우는 배움그린 공유학교 SAFARI 캠프 운영김포 관내 재학중인 초·중학생 총 57명 참여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인별 학습 환경 진단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한 자아효능감을 고취하고, 주도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함으로써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배움그린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배움그린 공유학교는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의 한 유형으로 김포 관내 초(5~6학년)·중학생 57명을 대상으로 1단계 학습코칭 인텐시브, 2단계 원데이 학습코칭, 3단계 학습코칭 팔로우업 과정을 밟는 프로그램이다. 1단계 학습코칭 인텐시브에서는 김포교육도서관 외 김포 관내 5개 협력기관에서 진행됐다. 먼저 친숙한 동물들의 특징에서 유추한 다양한 학습요소를 SAFARI로 개념화하여 학습 동기를 고취한다. 또한 학습전략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간 관리 방법, 집중 능력, 문해력 향상 등을 위한 밀도 있는 코칭이 이루어진다. 2단계 원데이 학습코칭 캠프는 김포학생야영장에서 이루어졌는데, ▴신체능력-사회성 up ▴두뇌능력-사고력 up ▴정서능력-자의식 up ▴리더십코칭 등 총 4개의 스테이션 활동을 거쳐 손바닥 선언문을 작성하면서 마무리됐다. 3단계 학습코칭 팔로우업은 9월, 10월, 11월 각 1회 학습코칭 추수지도 과정으로 1, 2단계에서 습득한 학습전략 활용에 대한 피드백과 학생 주도적 학습적용에 대한 코칭이 병행될 예정이다. SAFARI 원데이 캠프에 참여한 김영리 교육장은 "스스로를 믿어라. 당신은 더 큰 일을 해낼 수 있다는 명언처럼, 학생 각자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스스로의 힘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또한 배움그린 공유학교 사파리 캠프로 더 큰 꿈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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