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천시는 지난 8월 13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부천시지회와 관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상이군경회는 한국전쟁과 월남전에서 부상을 입은 전상자 등 전산군경, 공상군경, 공상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국가유공 상이자 보훈단체로, 부천시에는 1,620명이 등록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상이군경회 부천시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천시가 추진하는 보훈 사업 및 보훈 복지 발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선태 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부천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는 회원분들의 헌신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고, 일상에서도 존경받는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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