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안성시는 지난 13일 ㈜브레인테크로부터 인체용 소변분석기 리코테 8세트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브레인테크는 수원시 소재 의료용기기 제조기업으로 다수의 관공서에 리코테를 기부해오고 있다. 리코테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대사성질환을 검사하고 관리할 수 있게 설계된 기기로 사회복지시설에 보급하여 의료접근성이 어려운 대상자들의 대사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재홍 대표이사는 “리코테는 의료취약계층의 질병의 초기징후나 문제를 조기 발견할 수 있어 초기진단과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좋은 기기이니만큼 잘 보급되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독자적 기술로 만든 리코테를 안성시에 기부해주심에 감사하다. 필요한 시설과 대상자에게 잘 배분하겠다. ”라고 답했다. 리코테는 안성시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배분하여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건강관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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