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2024년 을지연습 불시 비상소집 훈련 실시 및 통합방위협의회 참석8월 14일, 오전 5시 45분 필수요원 대상 불시 비상소집 훈련 실시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오전 5시 45분 비상소집 명령에 따라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여 2024년 을지연습에 대한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나섰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2024년 을지연습의 목표로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내세워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을지연습 주요 일정으로는 비상소집훈련, 도상훈련, 소산훈련, 현안과제토의, 단전·단수 대피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이 실시된다. 특히, 오늘 8월 14일 오전에는 위기관리연습의 일환으로 교육장 및 필수 요원들은 오전 5시 45분 불시 비상소집 명령을 받고 김포교육지원청으로 출근했다. 이번 훈련으로 비상연락망의 가동 상태와 비상소집명령의 적절한 전달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김포시 통합방위협의외에 참석했다. 지자체 및 유관기관은 지역의 안전한 방위를 위하여 각종 국가 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지휘 체계를 일원화하여 적의 침투·도발이나 위협에 대비하는 지역 방위 협의회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3분기 을지연습 연계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하여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 민·관·군·경은 유기적인 협조를 구축하고 통합방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리 교육장은“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우리 교육청 직원뿐만 아니라 지자체 및 유관기관, 나아가 전국민이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시행할 것”이라며“전시 직원 및 국민으로서 동참하는 을지연습을 실시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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