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8월 21일 오후 7시에 미산동 솔숲공원 야외무대에서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작년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2024년 주민자치계획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문화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퓨전국악 공연밴드인 ‘미소컴퍼니’는 영화음악 등 10여 곡을 연주하며 해설을 덧붙일 예정이다. 더불어, 미산동주민주도협의회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빚은 막걸리와 하이볼 시음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장기간의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바라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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