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4명을 위촉하고 지역특화사업으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캠페인’ 사업을 의결했다. 이 사업은 오는 9월 13일 경안전통시장에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준비하기 위해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복지를 향상 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경안전통시장은 3일과 8일이 장날로 9월 13일에는 추석 차례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시장 방문객이 많이 있을 것으로 보여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으로 올해 지역사회 복지를 향상 시키고자 활동했다”면서 “그러나 아직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이웃이 많고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