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이천시는 제2회 이천시 청년상 수상자 3명을 확정하고, 오는 9월 21일 개최되는 제2회 이천청년축제 기념식을 통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청년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바 있는 청년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올해 3개 부문(청년활동, 지역경제, 봉사)에 대한 청년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조사 및 청년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3명을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청년활동 허혜진(30) ▲지역경제 조민서(31) ▲봉사 박대규(32)이다. 청년활동 부문 수상자인 허혜진씨는 이천시 청년활동 네트워크 위원 등 지역 청년활동가로서 다양한 청년활동 참여를 통해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여 청년정책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이천시 청소년재단 청청 브릿지 멘토링 단장으로도 활동하여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역경제 부문 조민서씨는 강민주의 들밥 직영점 경영자로서 업체 운영을 통해 지역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특산물인 이천쌀밥 홍보를 위해 마케팅에 투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봉사 부문 수상자인 박대규씨는 이천대학생연대 및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창립멤버이자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제3대 단장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 봉사문화 확산을 실천해왔다. 또한,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 복지분과위원으로 청년복지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를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2회 이천시 청년상을 수상한 청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역량을 발휘하여 이천시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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