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무용동작 심리치료 인지강화교실 운영심리상담센터 공감(共感)과‘마음치유, 봄처럼’프로그램 진행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무용동작 심리치료를 적용한 인지강화교실‘마음치유, 봄처럼’을 10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문화예술치유사업‘마음치유, 봄처럼’공모에 선정됐으며,‘심리상담센터 공감(共感)’과 함께 경도인지장애(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 전 단계로 알려진 경도 신경인지장애 노인은 우울, 무감동, 불안과 같은 부정정서를 경험할 확률이 높다. 센터는 심리사회적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생활 속 사회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긍정 정서를 강화함으로써 노인의 사회적 역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예술치유 운영역량을 가진 운영단체와 협력해 특화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예술 매체가 가진 장점을 통해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이 흥미와 성취감을 얻으며 진취적인 삶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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