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단 ‘바.이.크’, 지역 연계 봉사활동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단 ‘바.이.크’는 지난 8월 9일 산본 로데오 거리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은 군포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연계한 지역 연계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및 장애 이해 교육을 받은 후 군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에서는 우리나라의 법정 장애 15가지에 대한 설명과 퀴즈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인식하고 장애가 단지 ‘차이’라는 점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활동에 열심히 참여했던 봉사단원은 “학교에서 장애 이해 교육을 받은 적이 있긴 하지만, 이번 활동을 하면서 좀 더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됐고 힘들었지만 뿌듯한 캠페인 활동”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단 ‘바.이.크’는 '‘바’라보고 서로 ‘이’해하며 ‘크’는 아이들'의 줄임말로 환경 캠페인, 지역 어르신들과의 문화체험을 통한 소통과 나눔, 반려동물 이해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해왔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또는 동일 연령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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