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6일 새내기 공무원들의 시보해제를 축하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만안의 별, 곧게 빛나라’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만안의 별, 곧게 빛나라’는 그간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시보해제 떡 돌리기 문화를 과감히 근절하고, 새내기 공무원이 소속된 부서에 격려금을 지급해 정식 임용 축하와 함께 새내기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아울러‘만안의 별(신규공직자)’과 구청장이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35년간의 공직생활 꿀팁과 자기관리 노하우 등을 듣고, 시보기간 겪었던 공직생활의 소감 및 희망사항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또한, 만안구의 특색있는 시책인‘만문누리(만안의 문화를 널리 누리게 하다)’를 공직 선배가 직접 소개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만안구의 주요 사업과 비전을 이해하고,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만안의 새내기 공무원들이 무사히 시보기간을 마친 것을 축하한다. 공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여 한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항상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며 “수평적이고 활기찬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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