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8월 23일 예정된 주민총회를 앞두고 지난 17일 창전동 문화의 거리에서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창전동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 주민총회 사전투표는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열띤 관심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발굴한 마을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누구나 어디서든지 참여할 수 있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기회를 제공했다. 우선순위가 결정될 창전동 마을 의제는 ▲친환경 창전 에코 축제 ▲삼대가 함께하는 도전 가수왕! ▲창전 예술공작소 등이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한옥담 조명 설치사업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밝은 거리 조성사업 ▲반지하 침수 방지시설 설치사업 등이다. 창전동 주민총회는 8월 23일 심포니공원(서희로 82번길 46)에서 14시에 시작되며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 참여하여 마을 현안에 대해 투표로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다. 정해동 창전동 주민자치회장은 “찾아가는 사전투표는 17일을 시작으로 마을 곳곳에서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다가오는 23일 창전동 심포니공원에서 진행될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오늘 진행된 사전투표로 지역주민에게 주민총회를 알리고 더욱 많은 주민이 참여해 예산집행에 대한 주민 책임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라며 “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참여를 독려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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