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취학 전 1,000권 읽기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 73호 달성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73호 주인공인 신소희 어린이는 2023년 5월(당시 6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9개월 만에 1,000권을 완독했다. 신소희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와 함께 앉아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눈 모든 순간이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다”라면서 “아이의 독서 습관이 ‘세천책’으로 단단히 뿌리 내리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2019년 7월 시작해 5년간 운영된 ‘세천책’은 지금까지 700여 명이 참여하여 총 73명의 완독 달성자를 배출했다. 효양도서관은 앞으로도 ‘세천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완주에 도움이 될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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