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우성케어는 지난 12일 지역사회 건강복지향상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성케어는 의료용 전동 침대를 개발, 생산 및 유통하고 있는 우성이엔지(대표 이광우)와 함께 복지용구 전동침대를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복지용구 사업소로서 복지용구 전동침대, 수동휠체어, 욕창예방매트리스 등 다양한 제품들을 대여하고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우성케어에서는 사회복지 관련 시설·기관의 지역 내 대상자 중, 장기요양 대상이 아니면서 형편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해 돌봄이 꼭 필요한 사각지대 어르신을 발굴하여 전동침대 및 관련 세트 일체를 무료 지원한다는 취지로 2024 ‘전동침대’ 무료 지원사업 진행했으며, 이에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개발팀에서는 사업 취지에 따른 장애인분의 사연을 신청하여 장애인복지관으로써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우성케어 이광엽 대표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성케어는 장애인과 노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여, 이번 지원사업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복지향상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복지와 의료 및 건강 복지를 위한 교류와 협력, 지원 사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전동침대 제작부터 설치까지 맞춤형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계시는 우성케어 이광엽 대표님과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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