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골다공증 예방‘골밀도 검사' 연중 운영척추와 왼쪽 대퇴골 부위 검사부터 처방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갱년기 여성 및 노인의 대표질병 중 하나인 골다공증의 조기발견을 위해 골밀도 검사를 연중 운영 하고 있다. 골밀도 검사란 방사선을 이용하여 몸의 특정 부위 뼈의 밀도를 측정한 후 결과를 수치화한 검사를 말한다. 고양시에서 유일하게 일산서구보건소가 단독 특화사업으로 2009년에 시작했으며, 2019년에 최신장비로 교체해 고사양, 고정밀, 신뢰도 높은 검사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의 검사 시간을 단축하고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은 골밀도의 감소로 뼈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하며, 골절이 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검사부위는 척추와 왼쪽 대퇴골이며,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검사부터 진료, 약 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한 골밀도(골다공증) 검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예약시스템을 도입해 골밀도 검사가 필요한 시민에게 고품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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