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수정도서관, 상설 디지털배움터 선정…디지털 교육 거점 도약시민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본격 시작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성남시가 추진하는 ‘2024년 상설 디지털배움터’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수정도서관은 상설 디지털배움터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와 전문 강사 인력 등을 지원받아 지역 내 디지털 교육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상설 디지털배움터에서는 ▲실생활 디지털 활용 ▲금융·피싱 예방 ▲인공지능 ▲본인인증‧공공서비스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커뮤니티 활동 ▲디지털 의료 및 헬스케어 역량 강화 등 디지털 생활에 필수적인 10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퇴직자와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제공해 전 연령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디지털 심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VR ▲인공지능 로봇 ▲드론 ▲AI스피커 ▲온라인 스튜디오 등 7가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존'도 상시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전에는 디지털 전문 강사가 도서관 로비에서 디지털 문제해결을 위한 실시간 헬프데스크 서비스를 운영,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디지털 문제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디지털 배움터는 이달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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