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알려줄게, 탄소중립’의 마지막 수업을 마치며 탄소중립 마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민자치회는 2024년 탄소중립 마을사업으로 8월 6일부터 20일까지 총 3회 동안 ▲커피박으로 화분, 연필, 비누만들기 등 5가지 공예체험 ▲지구지킴이 OX퀴즈 ▲기후위기 이론 등 탄소 중립교육 등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만든 커피박 작품을 색칠하며 탄소중립을 배워서 좋았다”며 “재미있어서 다음에도 또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석두 회장은 “아이들에게 탄소 중립 실천하겠다는 마음을 심어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진행할 마을사업과 사성축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선미 동장은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이 기후 위기를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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