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여성회관은 지난 21일 이집트 국가여성위원회 소속 공무원 15명에 ‘젠더 통합적 거버넌스와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사례’를 전파했다. ‘이집트 여성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방문한 연수단은 부천에서 운영하는 젠더 거버넌스와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사례를 사회·제도적인 측면에서 이해하고 체험해 부천시의 여성정책모델을 자국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것이라 밝혔다. 부천시여성회관는 △젠더 거버넌스 운영 사례 강의 △여성 역량 강화 사업 공간인 여나래와 일꿈터 견학 및 메이커스 체험 △감정 노동자 회복 공간인 부천시일쉼지원센터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체험 등을 통해 연수단이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의 여성친화 대표 사업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집트 여성 교육 훈련 담당자는 “부천시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거버넌스 사례와 창업 공간을 직접 체험한 것이 유익했으며, 응용해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연수단은 오는 24일 부천시여성회관이 지역 공방과 협업하여 참여하는 ‘2024 핸드아티코리아’에서 여나래와 일꿈터 활동가들이 제작한 다양한 상품과 판로 확대의 현장도 지켜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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