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3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9월 1일 자 신규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신규채용자 26명과 교류전입자 3명을 포함한 총 29명이다. 또한 수여식에는 같은 날 조리종사원에서 조리사로 직종 변경되는 2명도 참석하여 축하를 받았다. 공개채용시험을 통해 선발된 이번 교육공무직원 조리원은 학교 급식 품의 조리와 배식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특수교육실무사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활동 지원 및 전반적인 지원역할 등을 담당, 행정실무사는 교무실과 행정실에서 교육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이들은 동두천양주 관내 공립학교에 발령받아 2024년 9월 1일 자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임용장 수여를 받게 될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을 예정이며,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임명장 수여가 끝나고 난 뒤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여의 이해 교육을 듣고, 직무별 전문가에게 직무적응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신규로 발령받은 한 직원은 “오랜 기간 경력단절이 있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신규채용에 지원하는 것이 망설여졌는데, 최종합격하고 직무교육까지 받으니, 9월부터 경기가족의 일원이 되어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교육공무직원으로 새 출발을 시작한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교육과 밀접한 업무를 맡은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