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과 23일 주민세마을사업‘마을 정원 조성 및 찾아가는 원예교실’ 일환으로 밤일마을 제3소공원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삼거리 일대에 꽃과 나무 1천 여 그루를 심어 탄소중립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2024년 하안1동 주민세마을사업 ‘마을정원 조성 및 찾아가는 원예교실’은 관내 마을에 찾아가는 원예교실을 운영하고 주민과 함께 마을정원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정원문화도시를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전문 원예지도사의 지도를 바탕으로 지역주민 및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병해충 관리 및 재배 요령 교육을 받은 지역주민 자원봉사단이 지속적으로 정원을 관리할 예정이다. 오승택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관리해서 마을정원이 도심 속 작은 힐링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기훈 동장은 “마을정원은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뜻깊은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주민세마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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