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클린UP 청소지원사업 진행일상생활 어려움을 한전MCS(주) 오산지점 자원봉사로 해결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에 독거어르신 대상자 집에서 자원봉사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곳간 홈클린UP 청소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대원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0여 년 동안 스스로 살림하는게 어려운 어르신 댁을 집안곳곳 청소하고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물품은 폐기처리해 조금 더 쾌적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한여름이라서 땀이 흐르지만, 대상자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행복한 마음이 들어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 이웃을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정신병적 우울증 등으로 인하여 주거환경 청소정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가구에 홈클린UP 청소지원사업을 통해서 전염병, 질병 등 위험노출을 사전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4월 마음곳간 복지업무협약을 맺은 한전MCS(주) 오산지점(지점장 김옥택)과 2분기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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