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22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캐리비안베이에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반기 검정고시를 마친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기본 영법과 생존수영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해 물놀이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문화예술체험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로 인해 청소년들 간의 친밀감과 소속감도 크게 높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 청소년은 “더운 여름, 센터 친구들과 물놀이를 즐겨서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9월 25일에 문화예술체험의 일환으로‘제7회 경기도 꿈울림 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만 9세~24세)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