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가칭) 울산형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앞두고, 유보통합 정책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울산 지역 어린이집 교사 5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27일 이틀간 남구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유보통합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형 영유아학교의 이해를 높여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추진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교육부 아이행복현장교사단 교수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욱 국립경상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맡아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 상황, 교육부 통합교원 자격양성 체계 개편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어 울산교육청은 교사와 교육청의 역할을 생각해 보는 ‘생각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나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적극적인 정책 공감대 확산으로, 성공적인 유보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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