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가 ‘찾아가는 진로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잡월드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9월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관내 12개 중학교 86학급 2,253명이 한국잡월드의 청소년 진로체험관에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험비와 차량비를 전액 지원할 수 있는 사업예산을 편성했다. 지난 27일 첫 번째 참여학교인 산본중학교 1학년 10학급 280명이 체험활동에 참여했으며,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사전준비와 인솔, 담임교사와 학생들의 협조로 안전하게 첫 체험 일정을 운영했다. 이날 하은호 시장이 직접 출발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군을 알게 됐으며, 실제 직무와 비슷한 체험을 통해 직업을 이해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됐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직업군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흥미를 느꼈고 미래와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관계자는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의 체험활동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하반기 추진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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