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선제적 하수시설물 유지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생활밀착형 하수도 민원 해소를 위한 민원처리반 운영 만전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창원특례시는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하수시설물 유지관리와 주민불편사항의 신속한 해소를 위한 하수도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극한호우 등의 이상기후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전년도 예산 대비 24억 원의 시설물 유지보수비를 증액했고 특히, 도로 침수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인 빗물받이 내 이물질 제거를 위한 준설작업과 노후되거나 파손되어 통수단면이 부족한 우수관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현재까지 관내 15만여 개의 빗물받이 일제 정비와 우수관 준설(2,012㎥) 등의 사업을 완료했고, 향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무역로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공사, 예곡동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불편의 신속한 해소를 위해 민원발생 시 당일처리를 원칙으로 하수센터별 민원처리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배수불량, 시설물 파손, 맨홀 소음 등의 생활밀착형 민원 3,542건을 처리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근 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이상기후를 대비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하수행정서비스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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