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알.쓸.예.상.2' 참여자 모집'예술인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예술상식’, 저작권부터 AI활용까지 예술활동 실무상식 교육 운영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알.쓸.예.상 - 예술인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예술 상식'을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알.쓸.예.상'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예술창작활동에 필요한 실무상식 5가지에 대한 특강으로 구성되었으며, 예술 환경에 필요한 실용적 지식 제공을 통해 예술인들과 예술계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강의인 9월 5일에는 바라컬처스랩의 김태희 소장이‘예술가는 왜 AI기술을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AI와 기술을 예술 현장에서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지는 9월 6일에는 노션 공식 엠버서더이자 경험수집잡화점 대표인 Peter Kim이 ‘노션으로 Work·Life 시스템 구축하기’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이 노션을 활용해 자신만의 Work·Life 시스템과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9월 11일 강의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찾아가는 예술인 권리보호교육’의 지원으로 한양대 김준희 교수가 예술 활동 중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계약 유의사항과 저작권에 대한 지식을 전달한다. 9월 12일에는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이자 인싸클럽 대표인 유희원이 ‘문화예술단체 SNS 홍보법’을 주제로, 다양한 홍보매체의 특징과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9월 13일에는 문화용역 대표 주성진이 ‘핵심 쏙쏙 기획서 작성법’ 강의를 통해 문화예술기획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기획서 작성법을 소개한다. '알.쓸.예.상'은 김포문화재단 지원사업 선정 예술인을 비롯해 김포 지역 예술인 및 예술계 종사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1일 14시부터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통해 각 강의 전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알.쓸.예.상'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예술 환경에 적응하고,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를 표하며, “지역의 예술인 여러분과 관계 종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