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 '현미경 영상 콘테스트'로 실생활 과학탐구활동 선보여현미경으로 보는 아름다운 세상과의 교감, 하이터치-하이테크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현미경 영상 콘테스트' 우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과학적 기초 소양과, 과학적 상상력, 과학·기술·사회 상호작용을 이해하여 실생활과 관련된 과학 활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중은 미시세계 관찰을 위한 '현미경 영상 콘테스트'와 거시세계를 관찰하기 위한 '천체관측' 프로그램과 즐거운 과학 활동을 위한 '과학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전환교육으로 '전문가와 함께는 람사르습지 탐사·세계지질공원 트레일' 체험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 동지역 중학교 영재학급을 개설하여 수학·과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영재학급에서는 '주말 영재수업을 비롯하여 주제탐구 집중 운영, 창의탐구캠프 운영, 생물종다양성연구소 탐방, 지도력 캠프' 등 창의 융합적 선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중은 실생활과 관련된 과학탐구활동에 힘입어 '과학전람회 학생논문 우수상(1인), 제주청소년과학페어 과학토론 동상(2인)·융합과학 동상(2인)'을 수상하는 등 교외 대회에서도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고방자 과학영재부장은 “서귀포중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 핵심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생활과 관련된 과학 수업·체험활동을 하고 있다”라며“이런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한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에서 환경 감수성을 배우게 되고 이를 계기로 자연보호 주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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