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도서관,‘2학기 늘봄형 도서관학교’운영공공도서관 4개, 9.2.(월)부터 학부모 양육 부담 및 사교육 부담 절감 위해 운영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대구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대구서부도서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돌봄의 통합 프로그램인 ‘2학기 늘봄형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늘봄형 도서관학교’는 참가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 및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 및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이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초등학교 3,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창의 과학, ▲놀이로 배우는 수학, ▲창의 미술 놀이 등 요일별 다양한 주제 영역의 교과연계 프로그램과 ‘슬로리딩 · 북토크’책 읽기 프로그램을 주 5일간(토․일․공휴일·휴관일 제외),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사서추천도서 100선 읽기, ▲SW융합 메이커교육, ▲교과연계 통합독서, ▲세계 악기 체험,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인성교육 등 8개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주 5일간(토․일․공휴일·휴관일 제외), 학교수업 종료후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대구서부도서관은 놀이, 문해력, 예술 역사를 주제로 주 4일(화부터 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요일별로 진행하며, ▲창작 로봇 조림, ▲읽고 이해하자, ▲K-pop 댄스, ▲신비로운 우리 신화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대구군위초등학교 1, 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그림책을 활용한 집단미술치료, ▲그림책 속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하고, 후속 프로그램으로 ▲낭독 삼국유사 옛 이야기를 12월까지 주 2회 운영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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