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동ㆍ서부 학생평가 지원단 및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동부 새수업프로젝터즈 회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중학교 학생평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안착 지원과 교원의 수업ㆍ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종임 연구위원이 학습의 주도성과 깊이 있는 학습을 촉진하는 학생평가 방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습자 주도성’ 신장을 위해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글쓰기 능력을 신장하는 수업 모형 및 교육과정ㆍ수업ㆍ평가 일체화와 연계한‘서ㆍ논술형 평가’의 다양한 사례를 안내했다. 그리고 앞으로 학생평가가 발전해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 형태로 진행했으며, 동ㆍ서부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간 평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생평가의 방향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수 방법과 평가 방법에 대해 연수를 받을 계획이다.”라고 했으며 또 다른 교사는 “평가는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매우 중요한 교육활동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교원의 이해도를 높여 학생평가의 발전적인 변화의 방향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생과 교원의 성장을 이끄는 학생평가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을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