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주시는 지난 28일 양주시BIO농업대학원 힐링농업과 교육생 30여 명과 함께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1년간의 농업대학 학사일정 중 하나로 농업현장의 실질적인 운영과 치유농업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힐링농업과 교육생들은 고양시 치유농장 온유원을 방문해 치유농장 활성화 성공사례 공유 및 식용꽃을 활용한 청만들기 치유농업프로그램 실습을 통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치유농업을 몸소 경험하며 치유농업에 대해 생각할 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치유농장 운영 성공노하우를 듣고 경험해보니 이론으로 배운 것들이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실습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화은 소장은 “미래농업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농업농촌 교육사업에 더욱 앞장서 관내 농업인과 후발 농업인에게 다각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은 매년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양주시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3개학과 90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10월까지 약 80시간 이상의 수업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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