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 28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 산하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양 기관의 발전 및 효과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온정돌봄 서포터즈’로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녹양동 주민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지역행사 및 축제, 환경 정비 등의 공익사업,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위한 복지 서비스 제공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후원) 자원 공동 활용, 통합사례관리 및 통합 서비스관리, 교육 급여 아동 장학 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에 보다 다양한 복지 지원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라는 임무를 토대로 사회복지서비스 욕구를 가진 모든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가족기능강화사업(느린 학습자, 아동청소년 지원 등) ▲교육문화(아동‧청소년‧성인 교육 진행 및 문화행사‧프로그램 제공), 지역사회보호(경로식당, 무료 급식,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성금 등 후원물품 배분) ▲자활지원(노인일자리사업 등) ▲사례관리(중‧장기 복합적 위기가구 연계 지원) ▲지역조직화 역할(복지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자원봉사자 관리, 지역 축제 등 주민참여사업 개최)을 하고 있다. 신홍균 관장은 “녹양동주민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과 위기가구를 위한 복지·공익사업을 지원하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환경 정비 등 각종 공익사업에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상호 협력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위기가구에 대해 한층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