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울산교육청 소속 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한 달 동안 전시, 체험, 공연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 축제를 운영한다. 먼저, 남부도서관은 풍성한 선물이 가득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독서의 달 기간 내 도서 대출자 선착순 300명에게 충전기를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도서관! 충전을 부탁해!’와 올해의 책 관련 퀴즈 정답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올해의 책 초성 퀴즈’, 도서 대출 영수증 응모자 중 35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35개 행운의 영수증’ 등 다양한 선물 증정 프로그램이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와 영유아를 대상으로는 ‘잠들어 있는 책을 깨워줘’, 전래동화 ‘금도끼 은도끼 인형극’, ‘책 먹는 쿠폰’ 등이 운영된다. 또한 가족 대상으로 ‘추석맞이 전통 민화 나무공예’, ‘달달한 유과 만들기’, ‘숨 쉬는 고래 등 만들기’도 진행된다. 울주도서관은 ‘길 위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정정화 지역작가 초청 강연회를 연다. ‘오행시 공모’, ‘울주 다독왕 시상’, ‘울주365 스마트도서관 현장 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 뮤지컬 ‘이야기별의 대모험’ 공연과 ‘책 읽어주는 우리 이웃’, ‘책을 담다 가방(가방 만들기)’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동부도서관은 도서관에서 가족과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전통을 더하다!’와 기간 중 1일 1회 뽑기로 당첨 시 선물을 증정하는 ‘뽑기의 날’ 등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족 단위 이용자들에게 선착순으로 매점 쿠폰도 함께 증정하는‘오늘은 영화 보는 날’과 마술과 풍선 공연인 ‘마녀와 백설공주’도 운영된다. 이밖에 동부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울산 학생 저자 책 공모전 작품전시와 울산 지역작가 도서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독서의 달 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주도서관, 남부도서관, 동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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