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창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창원시 공예협회 ‘제4회 공예품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공예협회(회장 염영희)가 주관하는 이번 바자회는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알리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창원시 공예협회 회원 50여 명이 손수 제작한 찻잔, 접시, 가방, 지갑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수공예품을 기증받아 판매한다. 바자회에서 얻어진 모든 수익금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예품을 접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공예협회 회원들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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