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태백시는 오는 9월 3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아 200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담배마을 습격 사건’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담배의 유해성과 술의 해로움에 대해 개성 넘치는 동물인형들과 신나는 음악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는 어린이 뮤지컬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알리고 그로 인한 피해를 조기에 예방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밖에도 공연과 더불어 레이저쇼, 흡연 예방 마술공연, 흡연 예방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어린이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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