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 문화행사‘남부노래자랑’성료청소년의 끼와 재능이 빛났던 남부노래자랑 … 최우수 온산고 1학년 임효연 수상
[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이 8월 31일 여름방학 문화행사 ‘남부노래자랑’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울주 남부권(온양, 온산, 청량, 서생) 소재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남부노래자랑’에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가했고, 노래자랑대회 및 축하무대, 남부마켓 이벤트 등 풍성한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는 온양을 대표하는 청소년 가수 장윤서, 남부노인복지관 우쿠렐레악단, 팬올린D,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댄스동아리 D.space, S&O의 축하무대가 있어서 더 풍성했다. 이날 노래자랑대회는 끼와 열정이 가득한 본선 진출자 9팀이 기량을 겨뤘고, 2시간의 경연 끝에 총 4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임효연(고등 1학년), 우수상 류혜정(대학생 1학년), 장려상 이한결(고등 1학년), 인기상 노은별(초등4학년)이 수상하게 됐다.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무대에 올라가 노래를 불러보고 싶었는데 노래자랑을 통해 무대에서 주인공으로 노래도 불러보고 상도 받아서 정말 기분이 좋다.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너무 재미있었고, 다같이 한 마음이 되는 게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부청소년수련관은 ‘남부노래자랑’을 포함하여, 문화가 있는 날‘동상공감(共 感)’, 호국보훈의 달 행사‘기억해요! 프로젝트’, 전통문화축제‘울주 전통한마당’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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