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관내 취약지역에서 외롭게 지내는 소외계층을 위한 ‘반려 식물 가족 만들기’ 특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전달된 반려 식물은 봉사하는 착한가게 그린화원에서 후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가정을 방문해 거주 환경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별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그린화원은 “반려 식물을 키우는 것은 우울감 해소에 긍정적인 도움이 된다. 집안에서 예쁜 반려 식물을 손수 기르며 소외계층분들이 삶의 활력을 얻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소외 계층에 놓인 분들의 정서적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가족의 부재와 얼굴을 마주 보며 대화할 상대가 부족한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라며 “매월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해주시는 최병순 대표님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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