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2일 영통동 173번길 23-26, 청와 경로당을 방문 시설물 관리상태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경로당의 노후화 된 환경으로 보살핌이 필요하다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민원 접수되어 시설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하여 나섰다. 이 경로당은 1995년도에 경로당을 등록하여 29년 차 운영이 되고 있으나 시설이 다소 낙후되어 현실적으로 개선사업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공동주택 내 경로당의 시설 보강 및 설비 교체가 불가능하지만 도배·장판 등은 가능하여 겨울철 추위 대비를 위해 단열 성능이 강화된 벽지 및 외풍 막이, 장판 교체를 지원하고 내부 환경정비를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방안과 아울러 정부 지원사업 신청 시 우선 추천하라고 관계 부서에 전달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인 경로당을 안전하고 불편 없는 여가생활의 중심이 되도록 쾌적한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경로당이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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