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울산 남구는 2일부터 6일간 태화강 하구 바지락어장에 침적되는 생활쓰레기 및 폐어구 등 침적폐기물 수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내수면 어업허가자 중 침적폐기물 수거 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어업인을 대상으로 울산 명촌교 입구에서 현대자동차 부두 앞까지 146ha 넓이의 해역에서 추진된다. 남구는 어업인들과 협력해 태화강 하구 바지락 어장의 침적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환경 악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바지락 생육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태화강 하구 바지락어장 정화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바지락 생육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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