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복합적인 재난에 대비하고자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9일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제1회 교육안전위원회 정기회를 열고 2024년 국가안전관리 세부 집행계획과 학교 안전사고 예방계획 과제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교육환경 안전 관리, 재난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계획을 심의하는 기구로, 임명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9명, 모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임명직 위원으로 부교육감 등이 참여하고 위촉직 위원으로 울산시의회, 울산시‧울산소방본부 관계자 등이 외부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계획 과제별 추진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원들은 학교 안전사고 유형별 원인을 분석해 실효성 있는 예방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들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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