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오후 2시에 시민도서관에서 지역주민 140명을 대상으로 ‘가을에 만나는 음악 감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음악회는 지역 음악가이자 바이올린 제작자인 김호기 강사의 해설과 음악감상으로 진행한다. ‘음악은 인간의 벗’, ‘음악의 약속’을 26일과 27일 양일간 각각 주제로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9월 25일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정보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가을과 어울리는 서정적인 연주를 준비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깊은 감동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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